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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 · 정차대

  • 도시 간 도로 및 도시 내 도로에서는 도로상의 주정차 수요가 항상 존재하므로 차량의 정차에 대응하기 위하여 차도의 우측에 설치한 띠 모양의 차도를 말한다.

  • 도시지역 집산도로에서는 정차로 인한 본선 교통의 지체가 커서 정차대의 설치효과가 크므로 정차대를 별도로 설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2. 주 · 정차대의 설치 장소

① 설치 장소

  • 도시 간 도로 및 도시 내 도로의 주정차 수요가 많은 곳

  • 지방지역 도로의 마을 앞, 노선버스 정류장

  • 버스,택시의 정차에 으해 교통장애가 큰 곳

② 설치시 고려 사항

  • 모든 고속도로는 비상시에만 길어깨에 정차하는 것만을 허용해야 한다.

  • 간선도로는 통과교통을 위한 것이므로 정차나 주차를 허용해서는 안 된다.

  • 보조간섭도로 이하에서는 주변 토지이용에 따라 설치를 고려한다.

  • 도시지역 집산도로의 경우는 정차로 인한 본선교통의 지체가 크므로 설치효과가 높다.

  • 교차로 부근에는 주 · 정차대를 설치하지 말아야 한다.

③ 설치 위치

  • 평면선형 : 직선구간 또는 기준치 이상의 곡선부(R≥2,000m)

  • 종단선형 : 종단경사 2% 이하인 곳

3. 주 · 정차대의 폭과 구조

① 폭

  • 주 · 정차대의 표준 폭은 2.5m로 한다.

  • 통과 교통량이 많아 안전을 고려할 경우는 3.0m 이상으로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주 · 정차대 폭 3.0m=주차 차량의 폭(2.5m)+통과 차량과의 여유(0.3m)+연석까지의 거리(0,15~0,3m)

  • 승용차만을 대상으로 하는 도시지역 구획도로에서는 2.0m까지 줄일 수 있다.

  • 이 경우도 안전을 고려할 경우는 3.0m 이상이 바람직하다.

② 구조

  • 주 · 정차대 : 블록에 연속적으로 설치하는 것을 말한다.
  • 버스 정차대 : 본선 차도에서 분리하여 설치하는 지대를 말한다.

4. 주 · 정차대의 운용

  • 주 · 정차대의 본래 목적은 일시 정차용이며, 상황에 따라 여러 가지 운용이 가능하다.

  • 주차 금치, 일시 정차만으로 사용할 경우 원동기 · 자전거 등의 이용이 가능해진다.

  • 교차로 유출부에서는 정차대 폭을 이용하여 부가차로를 설치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