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트럭은 엘론 머스크의 최신 작품으로 테슬라의 광팬들은 이미 사이버 트럭과 같은 괴물같은 차량을 꿈꿔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겁니다. 단순 모습자체만으로도 플렉스르 물씬 풍기고, 군용창, 경찰차 등 사이버 트럭에 대한 다양한 버전이 공개되면서 엄청난 이슈를 몰고 오고 있죠.
1. 군용차 사이버 트럭
우리가 사이버 트럭을 얘기하는 이 시간에도 전 세계 팬들은 대단히 열광적으로 사이버트럭을 예약 주문하고 있습니다. 출시 예정대로라면 2021년에는 헐크라고 불리 아래 트럭을 쉽게 발견할 수 있을 것 같지만 어떤 면에서 사이버 트럭은 일반 사람들이 사용하기엔 너무 독특하죠.
엘론 머스크는 사이버 트럭이 군대에서 사용될 원한다
엘론 머스크는 지난 해 미국 공군 주재로 열린 미국스페이스 스타트업 피치 데이에서 사이버 트럭을 공개했습니다. 일단 이 행사가 미국 공군이 자체적인 기술력 뿐만 아니라 민간 기술을 흡수해 국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됬다는 점에서 이목을 끌고있는데요.
이런 엘론의 행보를 보면 사이버 트럭이 아주 가까운 미래에 미국 군대에 큰 부분을 차지할 수 있을 것 같기도 합니다. 차량 스펙만 봐도 사이버 트럭은 군용 차량에 꽤 어울려 보이고요. 사실상 이미 테슬라는 미군과 함께 사이버 트럭을 개조해 이미 군용차 개발 중에 있다는 소문이 나 있는 상태입니다.
군용 사이버 트럭은 전기 배터리 완충 시 최대거리가 무려 650km까지 가능하단 말도 있고 시속 100km에 도달하는데 3초밖에 안 걸리는 것으로 전해진답니다.
심지어 군용 사이버트럭엔 9mm 두께의 방탄유리가 장착되고요. 작전 수행 중 소음과 매연이 거의 발생하지 않아 기도비닉 그러니깐 적에게 들키지 않고 작전을 성곡적으로 수행할 가능성을 높옆다고 합니다.
군용 사이버 트럭은 강력한 파워트레인과 기동력을 바탕으로 기관총이나 태양광 패널을 탑재하는등 미래 전술용 차량으로 완벽에 가깝습니다. 루프에 설치한 기관총은 차량 내에서 원격 조종할 수도 있고 최대 1.2k 떨어진 드론과 같은 작은 크기의 목표물까지 정밀 타격이 가능합니다.
정말로 트럭이 전투차량 버전으로 생산된다면 어떨까요?
제네시스의 자동차 디자이너 장 페이세르는 유튜브 일렉트릭 퓨처 채널에 사이버 트럭을 랜덩링한 모델을 공개했는데
정말로 멋있는데요. 물론 이게 현실화된다면 엄청난 비용이 들겠지만요.
2. 스텔스 사이버 트럭?
사이버 트럭의 외관은 스텔스 폭격기와 비슷한데 어쩌면 이 점이 군대에서 사이버 트럭을 사용할 또 다른 용도가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스텔스 폭격기는 적의 탐지 기능에 포착되지 않은 은폐 기술로 엘론 머스크는 이미 사이버트럭에 스텔스 매트 블랙 마감을 생각했다고 해요.
게다가 다른 트럭과 비교해 훨씬 조용하니 사이버 트럭에 스텔스 기술을 도입할 수도 있을 겁니다. 어쩌면 레이더나 음파탐지기를 피할 수 있을지도요. 미국 군대는 약 53조 원을 스텔스 기술을 가진 B2 스피릿 폭격기를 개발하는 데 사용하였는데 사이버 트럭에 이 기술을 도입할 가능서도 없지 않을거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이미 사이버트럭은 스텔스 폭격기에 바퀴가 달린 모양을 하고 있으니 거의 모든 종루와 무기가 가젯이 사이버 트럭에 맞을 겁니다.
3. 레이저포 사이버 트럭?
유튜버 헥스미스는 레이저무기를 장착한 사이버 트럭을 완성했는데 만약 이게 현실화된다면 그 무엇도 사이버트럭을 막을 수 없을 것 같네요. 레이저포를 적군 요세에 쏘아 어마어마한 사이즈의 구멍을 만들어 버릴테니 말이죠. 미군의 해군은 레이저 무기 시스템을 미 군수업체 록히드 마틴과 3576억 원에 계약했고요.
이 레이저 무기가 사이버 트럭에 적용되지 말란 법은 없으니 말이죠.
4. 경찰차 사이버 트럭
어떤 나라들은 사이버트럭을 경찰차롤 사용하기 위해 이미 주문을 하기도 했습니다. 멕시코 중부 산루이스 포토시는 도시 경찰들이 이용할 사이버 트럭 15대를 주문했는데 사전 주문 비용으로 한 대당 100달러씩 총 1500달러 한화로 약 180만원을 선입금했다고 하죠.
이 지역의 시장은 사이버 트럭은 경찰이 업무수행 중 대형쓰레기를 수거하거나 건설 현장에서 사용될 예정이라 말하기도 했습니다. 픽업 차량인 만큼 대형 쓰레기를 수거하는 게 이상한 건 아니지만 그래도 사이버 트럭인데 쓰래기 수거에 사용한다니 약간 아깝기도 한다고 생각이 드네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또한 경찰 휘장이 그려진 사이버 트럭 모형을 공개했습니다. 두바이 경찰 배지와 색상을 더한 사이버 트럭 사진을 트위터에 올린 거죠. 사실 두바이는 아주 럭셔리한 경찰차로 유명한데 두바이는 이미 시속 407km로 달리는 부가티 베이론을 비롯 애스턴 마틴 원-77 ,포르세 파나메라, BMW i8 등 을 보유하고 있으니 말이죠.
두바이 경찰은 사이버 트럭을 브루즈 칼리파와 같은 유명 관광지역을 순찰하는 데 사용할 것이라고 하네요. 쓰레기 수거용보다는 더 멋있지 않나요?
사이버 트럭에 대한 비판이나 조롱 글이 속속 올라오고 있지만 확신할 건 가까운 시일 내에 사이버 트럭이 군용이나 경찰차로 사용되 거라는 겁니다.
그럼 여기까지 저는 다음에 더욱 더 알찬 내용으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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